국경일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 정한 경사스러운 날을 말합니다. 대부분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각종 기념식과 경축 행사가 열리며, 가정에서는 국기를 게양합니다.
우리나라의 국경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정 (양력 1월 1일)
:신정은 한 해의 첫 날이며, 그레고리력이 보급된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는 양력 1월 1일을 가리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명절로 기념하며, 한국에서는 새해 첫날 또는 양력 설로 불립니다.
설날 (음력 1월 1일[윤달])
:설날은 한 해의 첫날을 기리는 날입니다. 한국에서는 음력 1월 1일이 설날입니다. 이 날은 새해 첫날로서 가족과 친척들이 만나는 전통 명절입니다.
삼일절 (3월 1일)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날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음력 4월 8일[윤달])
: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로, 음력 4월 8일입니다. 이 날은 불교의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기념법회, 연등놀이, 관등놀이, 방생, 탑돌이 등 각종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어린이날 (양력 5월 5일)
: 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밝고, 슬기롭고, 씩씩하고, 건강하고, 예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제정한 날입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5월 5일로 기념하며, 이 날에는 특별히 부모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어린이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 했던 물건 등을 선물해 주기도 합니다.
현충일 (6월 6일)
: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리고 추모하는 날입니다.
제헌절 (7월 17일)
: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을 축하하고 그 이념수호를 다짐하며 준법정신을 앙양할 수 있는 날입니다.
광복절 (8월 15일)
: 잃었던 국권의 회복과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을 경축하고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날입니다.
추석 (음력 8월 15일[윤달])
: 추석은 한국의 주요 연휴 중 하나로,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명절입니다. 추석은 농경사회였던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입니다.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에 덜 익은 쌀로 만든 별미 송편과 햇과일을 진설하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냈습니다.
개천절 (10월 3일)
: 홍익인간의 개국이념을 계승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일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며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한글날 (10월 9일)
: 우리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반포하신 세종대왕의 위업을 선양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문화민족으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날입니다.
성탄절, 크리스마스 (양력 12월 25일)
: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매년 12월 25일에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국경일과 공휴일 모두 의미를 담고 있는 날입니다. 기념하며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겨봅시다!
국기 게양하는 방법보러가기
광복절 자세히 알아보기
'알아두면 좋은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공고 (0) | 2024.03.27 |
---|